리리고진의서북쪽에호수가있다. 바람이자고파도가잠잠할때수면은거울과도같아계호라고한다. 호수에서는오아시스가있고, 오아시스에는묘당이있으며, 성황묘라고속칭한다. 정명은계호도원이다.계호도원의역사는당나라까지거슬러올라갈수있다. 전설에따르면당태종제14자이명이최초로초왕으로봉하고, 후에소주장관을임하였다. 임직초기에황해(누리)를만나한톨도거두지못해, 백성들이가난하여살아갈수가없었다.이명은상주가제때로안되는것을이유로정부의양곡창고를열어백성을구제하였다. 후에소인이조정에탄핵하였다. 당나라법률에따르면처형한다. 이명은아바마마의곤난을피면하기위해계호에뛰어들어자살하였다. 마을사람들은그은혜를잊기않기위해사당을짓고소상을만들었다.